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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이야기2009/11/08 18:22
내가 좋아하는 영화장르 중 하나는 바로 재난/종말 영화이다.
단테스피크를 시작으로 딥임팩트, 투모로우, 볼케이노, 인디펜던스데이 등등

여기에 인디펜던스데이와 투모로우라는 당시 파란을 일으켰던 작품을 만든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의 새로운 작품이 나온다.

이름하여 '2012'

지구 종말의 해라는 2012년을 뜻하는 제목이며 말도 안되는 장면 (히말라야를 넘는 파도를 바라보는 고승, 무너저버리는 도시 등)의
포스터와 함께 한 달이 넘는 기간 동안 홍보를 하였다.



마야인, 중국인들이 예언한 지구 종말의 날 2012년 12월 21일.
물론 믿지는 않지만, 그래도 이런 그럴싸한 고대 예언을 컨셉으로 만든 재난 영화들은 왠지 모를 긴장감을 준다.

이제 4일 남았다.

얼렁 개봉혀라~ㅎㅎ

(그나저나 이 형 이거 어떻게 수습할런지.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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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2 - 엄청난 CG의 종말이야기.  삭제

    2009/11/17 10:51TRACKBACK FROM 세상을 향한 곁눈질...™

    ⓒ한국소니픽쳐스릴리징브에나비스타영화㈜, All Right Reserved 감독 : 롤랜드 에머리히 출연 : 존 쿠색(잭슨 커티스 역), 아만다 피트(케이트 커티스 역), 치웨텔 에지오포(애드리안 헴슬리 역), 탠디 뉴튼(로라 윌슨 역), 올리버 플랫(칼 안휘저 역) 요약정보 : 어드벤처, 액션 | 미국, 캐나다 | 157 분 | 개봉 2009-11-12 | 제작/배급 : 한국소니픽쳐스릴리징브에나비스타영화㈜(배급), 한국소니픽쳐스릴리징브에나비스타영화㈜..

소소한 이야기2009/09/12 23:56



이제 개봉한지 2달이 가까이 되고 있지만,
이 영화 정말 뒷심이 대단하다.

물론, 나도 개봉 뒤 2주 정도가 지나서 보았고, 생각보다 10배는 더 재미있었다.

우리나라에서 우리나라 영화가 뜨기 위해서는 몇가지 키워드가 필요하다.
애국심고취, 톱스타, 코미디, 연민 등.

하지만 이 영화는 개봉 전 그렇게 뜰 만한 사유는 보이지 않았었다.
스키점프를 하는 선수들의 모습을 어떻게 담을 것이며, CG는 우리나라 기술로 뻔할 뻔이겠지 등등 걱정거리가 앞서는
영화였지만 감독과 배우들은 멋지게 이 장르를 소화해버렸다.

담을 수 없는 것들, 담기 힘든 것들은 담지 않았으며, 담을 수 있고 담기 쉬운 것들은 적극 활용해서 담았다.
배우 각각의 캐릭터를 확실하게 잡아주었다.

이런 장르의 영화와 전혀 어울리지 않을 것 같았던 하정우는 '용서받지 못한자'의 말년병장의 모습처럼 엉뚱하고도 재밌게 나왔으며,
최고의 캐스팅이라 생각되는 성동일의 코치연기. 그리고 조연이라 부르면 섭섭한 김지석, 김동욱, 최재환, 이재응.


이제 700만을 넘어 800만을 향해 가고 있으며 역대 TOP10을 노리고 있다고 한다.
며칠 전에는 7분짜리 미상영 부분이 담긴 '국가대표 - 못다한 이양기' 편을 상영함으로써 재상영 분위기를 타고 있다.


우생순, 킹콩을 들다와 같은 느낌을 생각하고 봤지만 확실히 무언가 다른 영화였다.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생소한 스키점프란 소재를 한국의 국가대표라는 자긍심을 자극하는 단어에 입혀 관객들로 하여금
가슴속에 묘한 파문을 일게 한 것이 아닌가 싶다.


재밌다 이 영화.
좀 더 많은 사람들이 보았으면 좋겠고, 이 기회로 우리나라 국가대표 스키점프 선수들이 좀 더 좋은 바탕에서 훈련에 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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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이야기2009/07/05 22:53
다니는 회사의 좋은 점(?) 중 하나는
바로 코엑스와 붙어 있다는 것이다.

영화보기 편하고, 전시회 및 세미나 참가가 아주 용이하다.
그리고 지하철부터 회사까지 실내로 이어져서 요즘 같은 여름엔 아주 땡큐다.

지난 목욜부터 주말까지 서울 오토살롱이라는 것을 한다기에 사수와 함께 카메라를 들고 나섰다.

나는 모터쇼를 기대하고 갔는데, 이게 알고보니 튜닝전문 전시였던 것이다.
(1층 홀이 아닌 3층에서 할 때부터 뭔가 찜찜했다.)

거의 국내 동호회나 유명 튜닝샵에서 자신들의 주력 튜닝제품이나 결과물을 전시하는 분위기였으며,
그 외에 사진촬영하는 사람들을 위해 니콘과 캐논에서 참가를 하였고,
또 그냥 튜닝카만 있으면 밍밍하니깐 수입차 딜러들이 몇몇 참가하여 수퍼카(?)들을 전시하였다.

하지만 모터쇼처럼 정말 수퍼카나 평소에 보기 힘든 자동차들이 아닌 그냥 정말 대부분이 한번쯤은 봤던
그런 차들이 즐비하여 그다지 맛을 떨어졌다.

점심시간 맛간을 이용해 오랜만에 카메라 들고 마실 다녀왔다 생각하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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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이야기2009/06/07 22:58
이제 단독 6위다. 하하.
2위 고지를 밟은게 고작 한달 전인데 그 사이에 4단계나 추락을 하다니.

이번 주말 경기에서 몸보신을 하고 다음주에 두산을 맞이해야 하는디,
큰일이다.

배추형님은 토욜날 던지시다 허벅지 통증으로 2군으로 내려가고,
잭바우어 짭퉁 릭바우어는 자기가 랜디존슨인거 마냥 까불치다 바로 재박이형에게 아웃 당해 역시 2군.
그나마 우리 메뜨로박과 페타신이 타자 이름값을 좀 해줘서 다행이긴 한데...

여전히 고질적인 문제거리는 투수 부재.
선발투수진은 투타가 안 맞고, 중간계투는 선발진 메꾸느라 맛탱이 갔고, 마물은 얘기도 하기 싫고..

정민이형 부상, 시즌 아웃
배추형 간당간당
릭바우어 어메리칸 아노미
이진영 정성훈 FA대박, 단물 빠지ing
불규민 완전 맛탱이
용서치안치용 수비겹침
종호형 수비불안
경수 운빨로 복귀
용관이형 수비로 버티기


이제...우짤껴..
4월 말처럼 해봐봐!! 쫌.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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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이야기2009/05/25 21:21
사실 아무렇지 않게 25일이 지났다고 하면 거짓말일 것이다.
멍한 상태와 짜증나는 상태의 중간 정도되는 애매한 기분이 주였으며,
가끔은 신경쓰이게 하는 사람들한테 빽!하고 소리지르고 싶었던 충동도 있었다.

생각보다 너무 많은 흔적들이 산재해 있다.
그리고 생각보다 사소한 것들이 고민을 하게 만든다.

시간은 오래 지났다.
무시할 수 있는 시간은 절대 아니다.

웃음지으며 쿨해질 수 있을까하는 의문이 든다.
나도 감정을 느끼는 사람이다.

후회는 없다.
부끄럽지 않았다. 즐거웠다.

성급해하지 말자.
그냥.

흐르는데로 놔두자.


힘내라 승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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