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반이라고 부를만한 앨범이라 생각한다.
스테판이 죽기 4년전 80살이 넘은 나이에 마틴과 같이 만든 이 앨범.
마틴 테일러는 째즈기타나 핑거스타일 기타의 거장이라고 알려져 있고 수많은 세션맨들과 같이 협연을
자주하기로 유명하다.
하지만 이 앨범에서는 마틴 테일러가 스테판 그라펠리의 세션맨이 아니었을까. ^^:
둘 다 세션맨이라고 부르기에는 너무도 유명하고 거장이라고 불리우는 대가들이라서
이 둘의 재협연이라는 타이틀 자체만으로도 이 앨범은 충분히 들을만 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
클래식스럽지 않은 음색의 스테판 특유의 바이올린 소리, 그리고 째즈바에서 빠지지 않고 나오는 기타리스트
중 하나라는 마틴 테일러. 너무도 멋진 조합. 그들도 그것을 알았는지 스테판은 생전에도 마틴과 공연도 같이
하고 자신의 앨범에서 수많은 협연을 하는 등 나이를 뛰어넘는 우정을 과시하였다고 한다.
좋다. 특히나 그 세월이 묻어나는 스테판의 바이올린 소리. 괜시리 마틴이 묻혀가는 듯한 느낌이 들 정도로. ㅎ
bgm// track3 - Drop Me off at Harl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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